소연의 시인의 마을: 은혜 (2014년 3월 30일)
은혜
새해에 주신 귀한 두 글자
은혜를 한 몸에 안고
주의 향기어린 성전으로 가고 싶다.
아픔과 괴로움에 머뭇거리지 말고
주의 인내로 이루워진 십자가 앞에
하늘의 뜻을 받은 우리 목자의 치유의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의 은혜
사랑으로 손 잡으면 숨결은 뜨겁다.
힘들다고 한숨귀지 말자.
세상이 힘들어도 나를 구원하실
주가 계시고
햇살과 바람도 있다.
내 일어나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세상에 퍼지도록 글을 쓰고파…
은혜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