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노병의 눈물
“노병의 눈물”
-소연
하늘도 노하신 그 때 그 자리에
조국 수호 대열에서 사라진 전우여!
푸른 하늘 바라보며 그 날의 비목,
눈물에 젖는다.
여기 노병 되어 이국만리 타국에서
오늘도 성전에 엎드려 찢어진 가슴 안고
아! 6.25! 통분의 그 날들,
님께서 살리신 조국,
아직도 주 안에서 하나되지 못하는가,
한 서린다.
굳건하여라 조국이여!
강하고 담대 하라!
주가 지켜보신다.
새롭게 태어난
구원의 성지여!
가슴 적시며 부르는
조국이여 안녕히!
하늘 우러러
애국에 우는 노병의 눈물..
-6.25 62주년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