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교회를 세우는 말과 행동으로 공동체가 살아나는 교회 | 요일 3:18 |

멀리 "별"처럼

작성자
NFC
작성일
2017-04-26 09:38
조회
1429

어느 날 저녁 어스름
창밖 산 마을은 검은 안개인가!
어두움인가!
하늘가는 진한 회색이 부드러운
얼굴!
키 큰 가로수는 둥근 모자를 쓴 듯
가로지른 산 숲을.
밤 길 가는 나그네인가!
구름 길 따라 온 하늘은
진 회색.
멀리 “별”처럼 불 빛 샌다.
누군가 하늘 길에서
“달”을 마중하나!
“별”을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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