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 필수 조건

작성자
이 장우
작성일
2016-03-17 21:40
조회
1774

웰빙의 필수조건 5가지
웰빙은 행복한 삶을 뜻하는 말이고, 잘 사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생존에 허덕이던 30여년 전만 해도 없었던 말인데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새로 생겨난 말이다.

인생의 연수를 말할 때 성경에서는 ‘강건하면 80’이라 했는데, 근래에 와서 수명이 길어졌다고 해도 100년 정도를 최대치로 봐야 할 것 같다.

인생이란 흘러가는 강물처럼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인생은 그렇게 일회적이고 돌이킬 수도 없고 연습할 기회도 없기 때문에 누구나 잘살고 싶고 후회없이 살고 싶고 마음도 편하고 즐겁게, 그러면서도 인간답게 살고 싶을 것이다.

그것을 웰빙이라 하는데 웰빙의 필요조건을 5가지, 어떤 학자는 9가지를 들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있어야 할 조건 5가지를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이 건강, 재력, 성격, 친구, 취미이다.

그리고 필수가 아닌 필요조건이라 할 때는 신앙과 자녀와 지식과 평안 등 4가지를 더 붙인다.

1)건강하려면 오장육부를 비롯해서 팔, 다리, 시력, 청력, 혈압.당뇨 등 모두가 정상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건강 관리를 잘하려면 근면해야 되고 지혜와 정보도 있어야 되지만 운동도 적당히 해야 되고 사고방식도 긍정적이어야 되고, 성격도 좋아야 되고, 무엇보다 시련속에서도 기쁘게 살 줄 알아야 된다.

2)재력은 생활비를 뜻하는 말이기 때문에 다다익선은 아니고 적당히 있으면 된다.
예컨대 의식주에 구애받음이 없어야 되고 의료비, 교육비, 길흉사에 다닐 돈이 있어야 되고 1년에 한두 번 여행 다닐 돈이 있으면 충분하다.

3)성격은 급하거나 모가 나거나, 표독스러우면 고쳐야 된다.
고치기 어렵다 하지만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개선된다. 천성은 온유해야 좋고, 너그럽고 이해심과 양보심이 많아야 된다. 사고방식이 긍정적이어야 하고 합리적이고, 순리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결단력과 추진력과 기민성은 있어야 경쟁력이 생긴다.

4)친구는 많을수록 삶에 활력이 생기고,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절친한 친구는 2~3명으로 족한데 그나마도 있기가 쉽지 않다.

절친하다는 것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사이이고 서로간에 양보하고, 속아주고, 져주는 관계이고 위기에는 생명까지라도 내어주는 사이를 말한다.

엄격히 말하자면 우정은 부자유친(父子有親)이란 말이 있듯이 부모, 자식 사이에도 있을 수 있고 형제간은 물론 부부간에도 40이 넘으면 우정으로 살아가는 것이 좋다.

‘친구 없는 인생길은 사막과 같다’ 는 말도 있고 ‘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줘야 된다.’ 는 말도 있다.

5)취미는 우리 인생의 가치를 더욱 높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고상한 취미도 있지만 평범한 취미도 있다.

그런데 웰빙엔 평범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

예컨대 그림이나 조각, 서예, 음악, 정원가꾸기, 독서, 글쓰기, 요리 등이 있는데 각자의 취미를 살리므로 자아실현 욕구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 5가지 조건을 웰빙의 필수조건이라 했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다 갖추고 살기란 어렵다.

1,2가지는 모자라거나 빠질 수 있다.

그런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긍정성과 관용이야말로 가장 큰 웰빙의 조건이 아닐까?

전체 0

One Comment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