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휄로쉽 교회를 섬기다가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서 8년 전에 헤어진 P 목사님 가정과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교제를 마치고 헤어지면서 제가 물었습니다. “내일은 추수감사일 (Thanksgiving Day)인데 새벽기도가 하루 쉬나요?” “아뇨~ 내일도 있습니다. 예배당에서 약 30명이 모이는데, 기도가 힘이거든요”라는 P 목사님의 대답을 들으면서, 새벽에 대면으로 30명이나 모이는 교회가 부러웠고, 20명 정도 모이는 비대면 새벽기도 조차 유튜브만 하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