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 목회칼럼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 모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 모임

 

전 세계에 큰 충격을 가져온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의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인류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변종된 바이러스로 인하여 제 2차 3차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번 일을 통하여 깨닫게 된 것은 바이러스가 전쟁 못지 않은 강한 힘으로 지구촌 전체를 얼어붙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염려, 이전에 일상적으로 하던 일들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면서 오는 심적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 등 많은 부정적 영향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만 보아도 코비드19 이후 사역의 많은 부분이 감소했습니다. 홈레스 사역, 주일 전 교우 점심 휄로쉽, 호산나, 임마누엘, 시온 찬양대, 그리심 찬양팀,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 목장의 수직적 수평적 휄로쉽, 각 선교회 모임, 중보기도 모임, 말씀 집회, 친교 스포츠 활동 등이 잠정적으로 중단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본교회 미디어 팀의 헌신으로 온라인을 통하여 주일 예배 및 작은 소그룹 성경 모임, 카톡방을 통한 성경읽기 등이 활성화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하게 변화된 환경을 지난 3개월 경험하면서 이젠 우리 교회가 바꾸어진 상황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앞으로 다가올 변화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영적으로 잘 준비하기 위하여,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앞세워, 구체적인 전문 사역팀을 만든 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사역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다음 주일 (6월 28일) 오후 4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사역팀 첫 준비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모임에는 본 교회 교우들 중에 디지털 기기에 은사가 있으며 겸손한 영성과 헌신의 열심을 가진 분이면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저녁 7시까지 담임목사 개인 카톡으로 개인의 참석의사를 보내주시면 제가 첫 모임 단톡방을 만들어 줌 화상 초청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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