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8일 | 목회칼럼 | 80대 20의 파레토 법칙

80대 20의 파레토 법칙

이탈리아 경제학자 이름을 딴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을 들어보셨나요? 20대 80의 법칙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법칙은 파레토가 이탈리아의 20% 인구가 80%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에 계속 진화한 경제 이론입니다.

하루는 파레토가 개미들이 일하는 모습을 관찰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일개미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는데, 자세히 관찰하니 열심히 일하는 개미는 20% 정도였고 나머지 80% 개미는 빈둥빈둥 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좀 더 이 현상을 연구하려고 열심히 일하는 20%의 개미들을 따로 떼어 놓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따로 떼어 놓은 열심히 일하던 개미들 중에 20% 정도만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나머지 80% 개미들은 빈둥거리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또 실험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놀고 있던 80% 개미들을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하지 않고 빈둥거리던 게으른 개미들 중에 약 20% 개미들이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고 남은 80% 개미는 여전히 놀고 있었습니다. 결국 파페토는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 사회나 단체에서 20%는 열심히 일하고 80%는 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지런한 소수가 게으른 다수를 먹여살린다는 이론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이론은 주란(Joe Juran)을 통하여 ‘핵심 소수의 법칙(Rule of Vital Few)’으로 발표되었고 그때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법칙을 교회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 소수가 일상생활에 쫓겨서 기도에 힘쓰지 못하는 다수의 교우들을 영적으로 중보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열심히 교회 구석구석에서 헌신하는 20%의 교우들이 직장과 가정 또는 건강 때문에 봉사하지 못하는 교우들의 몫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교회에서 20%에 속해 있는지 아니면 80%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가 세상을 향해서는 20%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 가운데서 20%의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 예외없이 80%의 세상 사람 구원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향하여 부름받은 핵심 소수 (Vital Few) 20%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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