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 | 목회단상 | 주님의 몸을 세우는 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님의 몸을 세우는 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음 주는 총회 개척 선교 주일로 지킵니다. 저희 교회가 속해 있는 C&MA 교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데는 가장 보수적이며, 전도하는데는 가장 복음적인 교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단은 지난 127년 동안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하면서 놀라운 열매를 거두어 왔습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2천여 교회에서 50만 명의 성도들이 매 주일 35개의 언어로 예배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81개의 국가에 약 2만여 교회를 개척하여 세운 후에, 이 2만개의 지역교회를 통하여 지금도 약 5백만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총회는 ‘선교’에 최상의 가치를 둔 교단입니다. 특히 미국 각 교단별 선교사 파송 현황을 살펴보면, 연합감리교 (UMC)는 교인 약 20,000명에 선교사 1명을 보내고 있으며, 남침례교 (SBC)는 교인 4,000명에 선교사 1명을, 하나님의 성회 (Assembly of God)는 1,000명에 1명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단 C&MA는 250명당 1명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교의 핵심내용은 ‘나눔’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단 교회들을 보면 개 교회 자체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나누기에 힘쓰면 외형적인 교회성장은 아무래도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내에 있는 C&MA의 2,000교회 중에는 큰 교회가 거의 없고, 가장 큰 교회가 아이러니컬하게도 어바인에 있는 베델한인 교회입니다. 왜 이렇게 큰 교회가 없을까요? 나눔에 최상의 가치를 두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를 잘 건축하면 사람들이 더 몰려옵니다. 그런데 그 건축 재정을 선교지와 교회를 개척하는 헌금으로 보내니까 자연히 교회건축은 늦어지고 교회성장도 늦어집니다. 그러나 양적 부흥은 늦어져도 이것이 참된 교회의 모습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다음 주일은 일년에 한차례 교단 총회 개척 선교를 위하여 특별히 헌신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햄버거를 사먹겠다고 돈을 요청하면 거리낌 없이 지갑을 열고 10불을 선뜻 건네 줍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몸된 보편적 (Universal)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개척을 통하여 세워질 한 영혼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여러분의 사랑의 마음을 선뜻 열지 않으시렵니까?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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