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13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포스트 크리스챤(Post-Christian)을 아십니까?

포스트 크리스챤(Post-Christian)을 아십니까?

 

현대사회를 후기 기독교(Post-Christianity)시대라 부릅니다. 더 이상 기독교 가치관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지 않는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바나 리서치 그룹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인 성인 70% 이상이 자신을 크리스찬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대답한 사람들 중에 44%가 포스트 크리스찬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전 2013년의 조사치였던 37%에 비하여 2년만에 7%가 상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포스트 크리스찬’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쉽게 설명하면 무늬뿐인 기독교인 곧 삶이 없는 기독교인을 뜻합니다. 바나 리서치팀에 의하면 다음 15개의 항목 중에서 9개 이상에 예라고 답하면 포스트 크리스찬이라고 정의했습니다. (1)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2)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이다. (3) 신앙이 인생에서 중요하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4) 하나님에게 기도하지 않는다. (5)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한 적이 없다. (6) 성경이 정확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는다. (7) 교회에 헌금하지 않는다. (8)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9) 예수도 죄를 지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10) 신앙을 나누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못 느낀다. (11)  성경을 읽지 않는다. (12) 교회 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13) 주일학교에 참석하지 않는다. (14)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 (15) 가정 교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런데 더욱 염려스러운 사실은 이름뿐인 기독교인 비율이 젊은 층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67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포스트 크리스찬의 비율이 27%에 불과한데, 베이비 부머 세대(48-66세)는 35%, 버스터 세대(29-47세)는 40%, 그리고 모자이크 세대(18-28세)는 거의 절반에 미치는 48%나 됩니다. 이 통계가 2년전 수치이므로 지금은 평균 7%씩 높아졌을 것입니다.

또 바나 그룹에서는 포스트 크리스찬이 많은 도시를 순위로 매겨서 발표했는데 미국 96개 큰 도시 중에서 캘리포니아 4대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샌디애고, 세크라멘토, 그리고 로스엔젤레스가 6위와 10위 등 모두 상위권에 들어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신앙상태도 포스트 크리스찬에 근접해 있지는 않은지요? 한번 위의 15개 문항에 몇개나 해당되는지 세어보십시오.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다구요?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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