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 새벽이여! 2015년 5월 24일 NFC 시인의 마을 0 Comments 새벽이여! 소연 나는 새벽이 좋아서 새벽을 깨운다. 새벽 속살 바람타듯 창살에 기대여. 아기 새 잠깰세라 돌아서서 진 기침을 한다. 5,6월이면 “시”와 꽃 향기와 낭만이 만난다. 소금처럼 아침노을 꽃 피는 순간. 꽃보다 아름다운 “시”가 살아서 온다. 여명의 눈빛을 마주하고 싶어, 푸른 숲의 숨소리가 깨우는 새벽의 얼굴, 보고파 사랑보다 더 한 사랑. 내 마음 가는 곳 새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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