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 사역의 발자욱 2015년 6월 2일 NFC 시인의 마을 0 Comments 사역의 발자욱 소연 꽃 향기 날리며 오월은 간다. 내 등 뒤에 숨어서 엿보고 있는 초록빛 순정. 애기 새는 속삭이듯 묻는구나. 어디로 가는걸까? 봄은 화창한데, 어느새 여름이 오는길 비껴서 가만히 떠나려는 구나! 이 시각에도 믿음 밭을 일쿠는 사역의 발걸음들, 얼룩신 그 땀 방울 속에서 “주”의 미소가 비쳐오리!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가슴에 색이며 걸어가는 사역의 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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