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사랑의 꽃이여!

가을 향기 안고 꽃의 입김

눈 웃음 친다.

사랑 닮은 물감으로 사색은

온 시야에 가로 누웠다.

백발을 이고서, 한참을

달리고 있는 길.

한 자락 보라빛이 다가와

겸손하게 난을 그린다.

잊혀진 어머니의 마음이

책속에 있던 날.

다정한 믿음의 꽃에서

사랑의 편지를 받았다.

오! 사랑의 꽃이여!

겸손하고 순박한 나의 휄로쉽 가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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