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작성자
이 장우
작성일
2017-01-20 19:50
조회
3139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ㅡ 상 파울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 긍정 습관 / 조양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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