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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

작성자
이 장우
작성일
2016-06-17 13:14
조회
4066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힘  
 
 
 
 
[세계 속에 영향을 미친 유대인 100명]이란 책을 보면 모세, 솔로몬, 예수님, 바울, 공산주의 창시자 칼 막스, 심리학자 프로이드,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외교가 키신저, 쉰들러 리??, 쥬라기 공원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등 모두가 유대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은 작은 것 같지만 큰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인입니다. 뭐 노벨 상이 절대적인 상은 아니겠지만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300명 정도인데 그 중에 93명이 유대인입니다. 약 3분의 1이 유대인입니다.
경제 분야에서 65%의 노벨상을, 의학 분야에서 23%, 물리 분야에서 22%, 화학 분야에서 12%, 문학 분야에서 8%를 유대인이 수상하였습니다.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이 두 배입니다. 미국 인구의 2%입니다. 그런데 상위 400 가족 중에 24%, 최상위 40 가족 중에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변호사가 70만명입니다. 그 중에 20%인 14만명이 유대인입니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 50%가 유대인입니다.
국민투표로 당선된 미국 국회위원 535명중 42명이 유대인입니다. 미국 유명한 대학 프린스톤 대학, 하버드 대학의 교수 중에 25-35%가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총장, 주요 행정 책임자의 90%가 유대인입니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매스컴 뉴욕 타임즈 사장 슐츠버그(Shultzburger), 워싱턴 포스트지 사장 케서린 그레그레이엄(Catherine Graium), 가장 출판을 많이 하는 램덤 하우스(Randum House) 사장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작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일까요? 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탈무드에서 나옵니다.
 
 
1. 탈무드란 무엇인가?
 
유대인들은 토라대로 열심히 살다 보니 미슈나가 생겼습니다. 토라는 성경이고 미슈나는 예식서입니다. 소위 예수님이 말씀하신 <장로의 유전>입니다.
 
미슈나대로 열심히 살다 보니 게마라가 생겼습니다. 게마라는 장로 유전 해석서입니다. 게마라를 잘 정리하다 보니 탈무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 보니 생긴 아름다운 이야기들입니다. 탈무드는 <위대한 학문>이라는 뜻입니다.
 
 
2. 탈무드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BC 931년 이스라엘이 분열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로 갈라졌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였습니다.
 
그 후 722년 앗수르는 북왕국을 멸망시켰습니다.
140년 후 586년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이 남 왕국 멸망시켰습니다. 586년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에스겔을 중심으로 에스겔 집에 장로들이 모여 기도하고 토라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모음은 <위대한 모임>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학사 에스라도 여기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은 구전으로 내려오던 모든 사실들을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을 탄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미슈나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토론 하는 이들을 아모라임이라고 불렀습니다.
 
토론을 게마라라고 불렀습니다. 토론한 내용을 기록한 것을 탈무드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탈무드의 본문은 미슈나입니다. 탈무드의 내용은 미슈나를 토론한 것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후에 많은 학자들의 의견들을 첨가하여 탈무드가 집대성되었습니다.
 
한 동안 탈무드는 손으로 써서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1240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는 탈무드를 불태우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교황에 의하여 여러 번 그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쓰여진 탈무드가 수만 권 불타 없어졌습니다.
 
탈무드가 처음으로 인쇄된 것은 1482년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였습니다.
그 후 10년 뒤 1492년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던 해에 스페인 왕은 유대인들을 추방하였습니다. 유대인들도 콜럼버스처럼 유랑 길에 올랐습니다. 그 때 탈무드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은 무조건 사형을 시켰습니다. 그 때 탈무드를 가지고 있던 이들은 모두 땅 속에 묻었습니다.
그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 팔레스틴 탈무드 또는 예루살렘 탈무드는 1523-24 베네치아에서 처음으로 인쇄되었습니다.
2. 바벨론 탈무드는 1482년 스페인에서 인쇄되었습니다.
3. 1886년 빌뉴스에서 처음으로 표준 탈무드가 발간되었습니다.
 
탈무드를 연구하는 랍비들은 대부분 세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연구하였습니다. 수공업자, 대장장이, 도예업자, 농부, 상인, 재봉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 직업에 충실하면서 탈무드를 집필하여 나갔습니다. 바울도 선교사지만 텐트를 깁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탈무드 내용
 
탈무드는 지금까지 63권 발간되었습니다. 72권 목표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무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부분 할라카(Halacha)
모세 오경을 해석한 부분입니다. 탈무드의 3분의 2 가량이 모세오경을 해석한 부분입니다.
 
둘째 부분 아가다(Agada)
지혜를 모은 부분입니다.
 
탈무드는 모두 6부, 63제, 525장, 4,187절로 되어 있습니다. 1만 2천 페이지에 달합니다.
탈무드 제1권 1페이지는 백지입니다. 2페이지부터 시작합니다. 항상 반복하여 읽는 책이라는 의미입니다. 1은 시작을 의미합니다. 탈무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탈무드는 대략 2,000명 정도의 랍비들이 정리하였습니다. 거의 600년 걸려서 완성하였습니다. 베껴 쓰는 데만 100년 걸렸습니다.
 
큰 절판 소인쇄체로 3만 페이지에 달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100만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유대 생활의 백과사전입니다. 건상, 의약, 법률, 윤리, 종교적 실행, 역사, 전기, 천문학, 생물학, 자선 등 모두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탈무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탈무드는 어디서? 힘이 나오는가를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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